신간 ‘하늘에 갇힌 천국, 나는 그 곳에 갇히지 않기로 했다’ 출간

    도서 / 이승준 기자 / 2022-04-15 13:4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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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 = 이승준 기자] 도서출판 고려글방에서 美‘샬롬공동체교회 정기원 목사의 저서 '하늘에 갇힌 천국, 나는 그 곳에 갇히지 않기로 했다'를 출간했다.

    신간은 미국 남침례교단에서 목사안수를 받고 목사가 된 후 아리조나 등대교회 등 몇 몇 작은 교회를 섬기다가 로스엔젤레스에 위치한 코리아타운에서 ‘샬롬공동체교회’를 개척하고 다년간 사람들에게 성경을 가르치며 성경의 올 바른 이해와 의식개혁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온 정기원목사의 저서로 “사람이 죽으면 어디로 가는가?”에 관한 근원적인 물음에 답하기 위해 오랫동안 ‘죽음이후’의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천국에 관해 연구하면서 깨닫게 된 깊은 통찰이 담겨 있다.

    저자 정기원 목사는 "사람들은 죽으면 천국에 간다고 믿는다. 우리가 꿈꾸는 천국은 하늘에 있다. 그러나 이런 사람들의 통념은 마치 천국을 하늘에 있는 감옥에 가두는 것과 같다" 고 말한다.

    그는 천국은 하늘에 갇혀있다. 우리의 신앙도 천국에 갇혀있다. 

     

    천국은 어디에 있는가? 천국은 왜 존재하는가? 사람은 죽으면 어디로 가는가? 천국의 실체와 본질은 무엇인가? 죽어서 천국에 가는 것이 모든 크리스천의 지상목표이고 기독교의 본질인가?라는 다양한 질문으로 천국에 관한 우리의 생각과 고정관념을 뒤집어엎는다.


    헤브라이즘에 정통한 정기원 목사는 오랫동안 천국을 다른 시각에서 재조명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는 죽으면 천국에 간다는 고정관념을 깨야 천국의 실체를 알 수 있다고 말한다. 우리가 평소 천국이란 말을 많이 들었지만 과연 천국의 본질이 무엇인가에 관해 깊이 알지 못하는 부분들을 이 책은 성경 신학과 주해적인 범주 안에서 원어적, 어원적, 교의적, 신학적 검증과정과 고찰을 통해 명확하게 알게 한다.

    그는 천국에 관한 오해와 불편한 진실을 밝히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천국의 본질과 실체를 깨닫게 하려는 사명감으로 글을 썼다. 이 책은 5년 이상의 준비기간을 거쳐 정기원 목사의 열정과 각고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현대인들을 위한 천국에 관한 지침서이다.

    한편, 정기원 목사의 저서는 “다시읽는 성경, 요셉과그의 형제들”(쿰란출판사,2010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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