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광행 의장(앞줄 가운데)이 구의원, 유공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강북구의회)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의장 허광행)는 최근 지역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50여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구 의회에 따르면 의회 본회의장에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수여식은 유인애 부의장을 비롯해 최미경·박철우·이상수 위원장, 최치효·김명희·노윤상·심재억·정초립·윤성자·곽인혜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수상자들은 책임감과 봉사정신 등으로 지역주민들과 지역사회에 헌신한 공을 인정받은 데 따라 표창을 수여받았다.

허광행 의장은 “코로나와 경제위기로 힘들었던 올 한 해, 지역에서 소금과도 같은 역할을 해주신 유공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표창식이 나비효과를 일으켜 추운 겨울 강북구를 더욱 더 따뜻한 지역사회로 만들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