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는 이번 전시 내용과 관련해 자신의 작가노트를 통해 "나는 사람을 의인화 한 매개체로서 생물 형태를 다루는데 이를 '라이프 폼'이라 명명한다. 나의 작품은 앞서 말한 집단적 행동으로 인한 긍정적 혹은 부정적 선택의 과정, 결과, 방향성 등을 나타내고 있다"며 "나는 이러한 수행적 작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사람들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선택들이 긍정적 방향으로 흘러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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