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장애인 권익 사각지대 제로 연구회’,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지방의회 / 박소진 기자 / 2025-10-24 13:5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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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로구의회 ‘장애인권익 사각지대제로 연구회’가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진행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구로구의회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구로구의회(의장 정대근) 의원 연구단체인 ‘구로구 장애인 권익 사각지대 제로 연구회’가 최근 구로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구로구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예방 대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간보고회에는 연구단체 대표의원인 곽노혁 의원을 비롯해 구로구의회 정대근 의장, 김용권 의원(간사), 곽윤희 의원, 노경숙 의원, 변정열 의원, 홍용민 의원과 구로구청 장애인정책팀장, 연구용역 수행업체, 구로구의회사무국 직원 등 19명이 참석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구로구 장애인 현황 및 편성 예산액 분석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장애인 복지 연계 방향성 분석 ▲현행 구로구 장애인 관련 조례 분석 등에 대한 결과 보고 후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을 중심으로 연구용역 진행 과정 전반에 대한 중간 점검이 이뤄졌다.

    곽노혁 대표의원은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는 착수보고회에서 설정된 주요 연구 방향성의 이행 여부를 점검하는 중요한 자리”라면서, 연구단체 소속 의원의 의견이 적극 반영돼 내실 있는 연구용역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연구용역 업체에 주문했다.

    또한 “오늘 이 자리는 연구용역 진행사항을 중간 점검하는 자리임과 동시에 최종보고회 전 마지막으로 연구단체와 용역업체 간 소통하는 자리”라는 점을 강조하며, “오늘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구로구 지역내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 및 구로형 장애인 복지 시스템 구축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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