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안건 48건 심사 ‣ 원안가결 36건, 수정가결 11건, 심사보류 1건
위원회 제안 결의안 2건 본회의 통과 ‣ 중앙부처 및 부산광역시 전달 예정
3월 16일(목)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 ‣ 8명 의원 질의
3월 17일(금)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 20명 의원 발언
[부산=최성일 기자]부산광역시의회가 제312회 임시회를 3.17.(금)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 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 소관 조례안 38건, 동의안 8건, 의견 청취안 1건, 규칙안 1건 등 총 48건의 안건을 심사하였으며, 상임위원회의 심사 결과 원안가결 36건, 수정가결 11건, 심사보류 1건 으로, 특히 「다대동 구)한진 중공업부지 공공기여 협상(안)에 대한 의견 청취안」은 보다 면밀한 검토를 위해 심사 보류하였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가덕도신공항 성공적인 건설과 통합LCC 본사 부산 유치 촉구 결의안」, 「원전 수명연장 일방 추진 및 건식저장시설 영구화 반대 촉구 결의안」을 의결하고, 결의문은 소관 중앙부처와 부산광역시 등에 전달하여 건의할 예정이다.
한편 시의회는 3.16.(목) 제2차 본회의에서 8명의 의원이 2023년 첫 시정 질문에 나섰던 것에 이어, 오늘 제3차 본회의에서도 20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및 교육행정의 현안에 대해 해결방안 마련과 조속한 조치를 요구했다.
5분 자유발언을 마지막으로 제312회 부산광역시 임시회의 공식 일정은 모두 마무리되었고, 다음 제313회 임시회는 4월 19일(수)에서 5월2일(화)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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