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곳곳에 세대별·맞춤형 이색카페

    복지 / 문민호 기자 / 2026-04-06 19:07:41
    • 카카오톡 보내기
    11곳에 '맘카페' 휴식 소통공간
    '빠카페' 첫선… '할카페' 운영도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엄마, 아빠, 노인, 장애인까지 아우르는 ‘세대별·맞춤형 이색카페’를 선보이며 생활밀착형 공간을 확장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구는 공간의 이용 대상과 특성에 따라 ‘맘카페’, ‘빠카페’, ‘할카페’, ‘누구나카페’로 구분해 운영하고 있다.

    먼저 ‘맘카페’는 온라인 공간을 오프라인으로 확장해 여성 양육자가 일상 속에서 쉬고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공유주방과 작은도서관, ‘뻥’ 노래방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마포여성동행센터를 비롯해 총 11곳이 운영 중이다.

    이어 ‘빠카페’는 늘어나는 아빠의 육아 참여에 맞춰, 맘카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2025년 12월 전국 최초로 조성됐다.

    노고산실뿌리복지센터(신촌로20길 15)에 마련됐으며, 작은도서관과 보드게임, 게임기 등 다양한 여가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특히 이달부터 ‘양육자 힐링을 위한 특별한 하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밖에도 구는 노인을 위한 여가 공간인 ‘할카페’,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는 ‘마포 누구나 카페’ 등도 운영하고 있다.

    박강수 구청장은 “마포구에는 맘카페와 빠카페, 할카페를 비롯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카페까지 다양한 형태의 공간이 있다”라며, “이용자의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운영으로 모두가 함께 어울려 사는 마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