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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이끌었던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전격 경질됐다.
주요 외신을 통해 에릭 텐 하흐 관련 보도가 이어지며 갑론을박이 확산되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유체이탈 화법의 대가 - 에릭 텐 하흐"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새롭게 주목박고 있다.
2024-25 시즌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홈 경기에서 리버풀 FC에게 3:0 완패한 후 전술과 선수들의 부진에 대한 질문에 "지난 2년 동안 맨시티 다음으로 트로피를 많이 들어올렸기에 나를 의심하지 말라"며 "새로 온 선수가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 나는 해리 포터가 아니다"라는 동문서답으로 인해 논란을 빚었다.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 출신인 에릭 텐 하흐는 FC 트벤테에 입단하며 프로에 데뷔했고, 현역 은퇴 후 지도자로 변신해 2022년 7월부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으로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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