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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나은하 위원장, 전유정 부위원장.(사진=중랑구의회 제공)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의회(의장 조성연)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 구성을 마쳤다.
구의회는 지난 17일 제26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결특위를 구성하고, 24일 예결특위 회의를 통해 위원장에 나은하 의원, 부위원장에 전유정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또한 조현우, 박열완, 김미애 의원이 예결특위 위원으로 함께 활동한다.
예결특위는 소관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친 추가경정예산안을 25일까지 심사하게 된다.
이번 예결특위가 심사할 추경안의 규모는 총 194억 8700만원으로 이 중 일반회계는 188억 2300만 원, 특별회계는 6억 6400만 원이다.
추경예산안은 오는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적으로 확정된다.
예결특위 위원장으로 선출된 나은하 위원장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신속한 지역 경제 회복과 구민 생활안정 및 안전 확보에 필요한 사업 위주로 편성되어 있다”며 “이번 추경이 구민의 안전을 강화하고 활력 있는 지역경제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이 되도록 신중하고 신속하게 심사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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