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1일 '1:1 전략컨설팅'도… 1명당 40분 상담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통지 날인 오는 12월6일 전후로 수험생 맞춤 진학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내 수험생의 정시모집 합격을 지원한다
구가 준비한 정시대비 진학프로그램은 ▲정시모집 지원전략 특강 ▲정시대비 1대1 전략컨설팅 등 2가지다.
‘특강은 수능 성적 발표 직전인 오는 12월4일 오후 6~8시 용산아트홀(녹사평대로 150) 소극장 가람에서 열린다. EBS 입시 대표강사 정제원(숭의여자고등학교) 교사가 강의를 맡는다.
특강에서는 ▲2025학년도 수능 분석 결과 ▲2025학년도 정시모집 주요 사항 ▲2025학년도 정시모집 특징 및 지원전략 등을 살펴보며 정시모집 원서 접수에 대비한다.
모집인원은 200명이며, 구 대학입시 전문 진학 포털 ‘용산진학패스’에서 오는 12월2일까지 선착순 모집 중이다.
수능 성적 발표 이후에는 정시 합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2025학년도 정시대비 1대1 전략컨설팅’을 진행한다.
오는 12월21일 열리는 컨설팅은 용산꿈나무종합타운 원어민외국어교실에서 열린다.
컨설팅에서는 수험생의 수능 성적을 기반으로 1명당 40분가량 상담을 진행하며, 총 7차례 진행하며 회차당 6명씩 모집한다.
신청은 12월9일부터 용산 진학패스에서 가능하며, 상시 운영하는 1대1 진학컨설팅에서도 정시모집에 대비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박희영 구청장은 “정시 원서 지원은 ‘수능 6교시 원서 영역’으로 불리며 진학 성패를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라며 “수험생들이 그간 노력한 결과가 최대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구에서도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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