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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진근이 직접 제작, 작, 연출, 그리고 출연까지 하는 이 연극은 매년 활발하게 이어져 오고 있는 여름체홉축전 연극페스티벌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배우 김진근의 아버지는 배우 김진규이다.
'오발탄', '벙어리 삼룡이',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등 600여편의 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1950~1960년대 인기스타로 자리매김한 배우이다.
김진근은 자신의 모노로그에서 아버지를 회상하며 자신이 걸어가고 있는 이 배우의 길을 되돌아본다.
분장실을 뜻하는 그린룸이라는 공간에서 우리는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한 배우의 인생 이야기를 만나 볼 수 있다.
티켓문의는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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