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홍명보에 대한 논란이 연일 뜨겁다.

지난 30일 대한축구협회의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정 과정 논란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나서 진상조사를 지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따라 성적 부진을 제외하고는 자리에서 물러나지 않겠다고 천명한 홍명보 대표팀 감독의 사퇴가 임박했다는 분석이 제기되며 귀추가 주목된다.

윤 대통령은 "축구협회 관리 감독 책임이 있는 문체부가 여러 의혹에 대한 진상을 명백히 밝히고, 현장의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을 수 있는 확실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라"며 "국가대표는 대한민국 국민의 자부심이 되어야 한다. 국민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축구대표팀 사령탑인 감독 선발은 과정부터 공정하고 책임 있게 진행돼야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현재 각종 언론을 통해 홍명보 관련 보도가 이어지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