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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CASE 2026’ 홈페이지 내 수상 결과 페이지 캡처. (사진=한화비전 제공)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한화비전은 광주과학기술원(GIST) 연구팀과 공동 개발한 ‘연속 학습(Continual Learning)’ 기술을 바탕으로 국제 음향 인공지능(AI) 경진대회 ‘디케이스 2026 챌린지(DCASE 2026 Challenge)’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한화비전에 따르면 한화비전 R&D센터 AI연구소와 김홍국 GIST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함께 이룬 성과다.
이번 연구는 한화비전 자체 연구 과제와 산업통상자원부 과제 지원으로 이뤄졌다.
세계전기전자공학회가 주관하는 ‘디케이스 챌린지’는 학계와 기업 연구팀이 참가해 음향 AI 기술력을 겨루는 국제 최고 권위의 대회로, 올해는 총 135개팀이 대회에 참여했다.
공동연구팀은 7개 부문 중 ‘도메인 비의존 오디오 분류를 위한 점진 학습’(Domain-Agnostic Incremental Learning for Audio Classification) 부문에서 21팀 가운데 1위에 올랐다.
소리 수집 출처를 알 수 없는 환경에서 아기 울음소리, 개 짖는 소리, 화재 경보음 등 10종의 소리를 정확하게 구분하는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공동연구팀이 개발한 ‘연속 학습’ 기술에는 과거 학습한 소리 특징을 재현해 활용하는 ‘딥인버전(DeepInversion) 기반 생성형 리플레이’ 기법이 적용됐다.
딥인버전 기법을 통해 각 단계에서 AI가 배운 내용을 보존해 새 학습과정에서 기존 내용이 훼손되는 것을 최소화하는 데 성공했다는 게 한화비전의 설명이다.
임정은 한화비전 AI연구소장은 “‘연속 학습’ 기술은 외부 환경 속 보안 카메라 적응 능력과 직결된 것으로 새 기술을 미래 솔루션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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