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오는 31일까지 제2기 환경교육센터 온라인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환경교육 캠페인 및 중랑구의 특색이 담긴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여 환경교육 홍보를 활발히 하기 위해서다.
구는 서류심사 후 2월8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모집 인원은 10명이며, 개인 SNS 활동이 활발한 18세 이상의 구민 또는 지역내 소재 대학생·직장인이 모집 대상이다.
기자단은 오는 2월28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3~10월 총 8개월간 활동한다. 주요 활동은 개인 SNS를 활용한 온라인 활동과 오프라인 활동으로 구분된다. ▲중랑구 환경교육센터 관련 온라인 콘텐츠 기획·제작 ▲환경교육센터 공식 SNS 모니터링 및 기자단 간 피드백 활동 ▲친환경 생활실천 캠페인 및 봉사활동 등이다.
선발된 기자단에게는 콘텐츠 제작 원고료 지급, 우수 활동자 표창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류경기 구청장은 "구민들에게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교육에 관한 다양한 활동과 소식을 홍보하기 위해 기자단이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난 1기 기자단에 이어 이번 2기 또한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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