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정화 활동은 함벽루체육공원 앞에서 시작해 합천군 파크골프장과 작약단지를 거쳐 문화예술회관까지 이어지는 코스에서 진행됐으며, 하천가와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어 함벽루체육공원 앞 공터에서 회원 간 단합과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 워크숍에서는 그동안의 주민자치회 활동을 돌아보고, 지역 공동체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강광열 합천읍 주민자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한마음으로 함께해준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더욱 단합된 모습으로 주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오미화 합천읍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회가 더욱 화합하고, 앞으로도 마을 환경 개선과 주민을 위한 사업 발굴에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