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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애경 의장이 제271회 임시회 폐회를 선언하고 있다. |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안건에 대한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현장 방문, 구정 질문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이뤄졌다.
행정복지위원회는 유정옥 의원이 발의한 ‘부평구 아동위원 및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구성‧운영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정예지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정유정 의원, 정한솔 의원, 김동민 의원이 공동 발의한 ‘부평구 청소년의 날 조례안’, 박영훈 의원이 발의한 ‘부평구 지역아동센터 운영 및 지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과 부평구청장이 제출한 ‘부평구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도시환경위원회는 윤태웅 의원이 발의한 ‘부평구 실내 공기질 관리에 관한 조례안’, 유정옥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정유정 의원이 공동 발의한 ‘부평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김숙희 의원이 발의한 ‘부평구 지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부평구 대발생 곤충 관리 및 방제에 관한 조례안’, 허정미 의원이 발의한 ‘부평구 산후조리 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 부평구청장이 제출한 ‘부평구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 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을 원안 가결했다.
10일과 11일 이틀간 진행된 구정 질문을 통해 구정 운영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구정 질문 현황을 살펴보면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업무에 대해서는 14명의 의원이 37건의 구정 질문을 했고 도시환경위원회 소관 업무에 대해서는 15명의 의원이 42건의 구정 질문을 했다.
회기 마지막 날인 12일 열린 제4차 본회의에서는 각 위원회에서 심사.제안한 안건 14건과 ‘부평구 각종 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을 심의.의결했고 2025년도 행정 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했다. 안애경 의장은 “집행부는 구정 질문을 통해 의원들이 제안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정책 수립 시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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