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 시군 42개 팀 4백여 명 참가, 여수시 우승, 무안군 준우승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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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7일 영암군노인게이트볼장에서 열린 제22회 전남 연합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에서 참가선수가 볼치기를 하고 있다. / 사진=영암군 제공 |
[영암=정찬남 기자] 제22회 전남연합회장기 노인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7일 영암군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전남 22개 시군 주요 관계자 및 선수 임원 등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댜.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영암군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우승희 영암군수를 대신해 참석한 소상원 부군수를 비롯해 정양수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장, 김영근 지회장, 김영선 전남게이트볼협회장, 최종덕 영암군게이트볼협회장 등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각 시군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한 경기를 펼치며 건강과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기 결과 여수시가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무안군이 준우승을 수상했으며 나주시와 영광군(각 공동 3위)이 그 뒤를 이었다.
소상원 부군수는 환영사에서 “게이트볼은 우리 어르신들께서 즐기기 적합한 생활 스포츠이다.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에 적합한 게이트볼이 어르신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인기 스포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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