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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동철 의장이 제295회 임시회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강서구의회 제공)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서구의회(의장 최동철)가 최근 제29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0일까지 5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최동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제 올 한 해 계획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시기가 되었다. 종합적이고 면밀한 검토를 통해 계획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주기를 바란다. 아울러 봄이 되면서 구민 생활 곳곳의 각종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니,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 강선영 의원은 ‘백연어린이공원 부지 내 지하주차장 건립 이행’을 촉구했으며, 박성호 의원은 ‘강서구의회 김민석 의원 병역의무 관련 의정 공백’에 대해 발언했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95회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제295회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2022회계연도 서울특별시 강서구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이 처리됐다.
결산검사위원은 총 6명으로 조기만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김현진 의원, 오수홍 공인회계사, 소병천 공인회계사, 박종태 세무사, 최삼범 전직 공무원이 선임됐다.
아울러 이번 임시회는 7~9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안건심사가 진행되며, 마지막 날인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 상정 안건 처리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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