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노인종합복지관, 취약어르신 24가정 ‘보행보조기’ 지원

    인서울 / 이대우 기자 / 2024-12-04 09:4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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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관장 성미선)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어르신 중 신체기능 저하로 낙상의 위험이 있는 거동 불편어르신 24가정에 보행보조기(성인용 보행기와 지팡이)를 지원하였다.


    이번 지원은 안정된 보행으로 낙상을 예방하고 이동의 편의성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생활지원사가 각 가정에 방문하여 사용 방법에 대한 안내와 함께 물품을 전달하였다.

    보행보조기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무릎이 좋지 않아 넘어질 걱정에 가까운 시장 방문도 어려웠는데, 보행기에 의지하여 마음 놓고 다녀올 수 있을 것 같아 너무 기쁘다.”며 감사를 전했다.

    성미선 관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더욱 안전하고 활기찬 일상을 누리실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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