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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이영수 기자] 주식회사 용문전력(대표 이점용)은 9월24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종합사회복지관 별관에서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홍삼세트 151박스를 관련 단체에 기부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와 함께 소중한 이웃에게 사랑을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용문전력 직원부인회(회장 김점순)와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합천군지회(회장 허무근) 회원 40명, 경남농아인협회 합천군지회(회장 최효성) 회원 3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하지 못한 회원들에게는 가정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할 예정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명절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직원부인회 김점순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시.청각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전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고 전했다.
또한 전달식에 참석한 정철수 행정복지국장은 “항상 추석 명절을 맞아 시청각장애인들을 비롯한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용문전력 대표와 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합천군도 모든 군민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문전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적 책임 실천의 일환으로, 29년째 꾸준한 기부를 이어 오고 있고 이러한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따뜻한 동행을 이어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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