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의선 책거리를 방문한 의원들이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마포구의회) |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마포구의회 행정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최근 와우산로35길 50-4 일대에 위치한 경의선 책거리를 찾았다.
이번 현장방문은 위원회 위원장인 권영숙 의원을 비롯해 홍지광, 강동오, 고병준, 남해석, 신종갑, 안미자, 최은하 의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의원들은 책거리 광장과 사무공간, 체험부스, 전시공간 등을 시찰한 데 이어 관계자로부터 일반현황과 운영 사업 등을 보고받았다.
권영숙 위원장은 "내년도 예산안 심의를 위해 진행된 경의선 책거리 현장방문은 경의선 책거리가 갖고 있는 문제점과 현안 사항을 파악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책을 통해 세대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경의선 책거리가 누구나 함께 즐기고 쉬어갈 수 있는 소중한 문화 공간이 돼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의선 책거리는 출판산업 활성화 및 구민들의 인문소양 향유기회 등을 확대하고자 2016년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으로, 문화·교육·독서진흥·네트워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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