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장애 영유아들에 선물 전달

    지방의회 / 박준우 / 2022-12-26 16:09:07
    • 카카오톡 보내기
    1日 산타 행사
    ▲ 1일 산타 행사 진행을 위해 디딤자리를 방문한 허광행 의장(가운데)이 구 의원, 시설 관계자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강북구의회)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의장 허광행)는 최근 아동들을 위해 1일 산타클로스로 변신했다.


    허광행 의장을 비롯해 최미경, 최치효, 심재억, 최인준, 곽인혜 의원들은 지난 22일 오전 지역내 장애 영유아 거주시설 '디딤자리'를 방문해 '1일 산타' 행사를 진행했다.

    디딤자리는 장애로 인해 가정 내 보호 포기 혹은 입양이 보류된 만 0~6세 장애 영유아들을 위한 생활시설이다.

    산타 모자를 쓴 의원들은 구 의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한 장난감 등 선물을 입소 아동 약 25명에게 전달했다.

    허 의장은 “우리 지역내 소외받는 아이들에게 든든한 디딤돌이자 따뜻한 울타리가 돼주고 계시는 시설 직원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강북구의회도 지역사회 곳곳에 온기를 전하기 위해 부지런히 일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준우 박준우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