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글로벌 ESG·탄소중립 협의체 출범’ 눈앞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25-09-15 17: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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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ISE사업단, 글로벌 ESG·탄소중립 협의체 및 글로벌 자문위원회 출범식 개최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외부 전경 (사진=인천대)
    [문찬식 기자] 인천대학교 RISE 사업단이 18일 오후 5시 오크우드 호텔에서 ‘글로벌 ESG·탄소중립 협의체 및 글로벌 자문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와 인천대학교 RISE 사업단이 주관하고 인천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탄소중립 실현 산업혁신 지원 강화’ 사업 일환으로 추진된다.

     

    출범식은 글로벌 ESG 및 탄소중립 국제 트렌드에 대응하고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다. 특히 인천지역 ESG 규제와 탄소중립 정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산업·학계·지자체 협업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국립인천대학교와 컨소시엄 대학인 경인여자대학교, 인천시, 인천테크노파크, 인천연구원, 한국화학산업협회, 한국바이오플라스틱협회 등 국내 주요 기관은 물론 유럽·태국·일본·호주·대만의 바이오플라스틱 협회 및 글로벌 기업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인천대학교 RISE 사업단장 김규원 단장은 “이번 출범식은 인천대학교가 주도하는 RISE 사업의 성과 확산과 고도화의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기업 맞춤형 ESG·탄소중립 지원을 통해 지역산업 혁신은 물론 국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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