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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협의회와 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역 내 도로변과 공공장소에 연산홍과 매실나무 등 50주의 수목을 식재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썼다. 또한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을 계기로 불법 소각 금지와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함께 알리며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차원덕 새마을협의회장은 “오늘 심은 나무 한 그루가 적중면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 것”이라며 “지속적인 나무심기와 환경 보호 활동을 통해 자연과 공존하는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정현태 적중면장은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푸른 적중면을 만들어가는 모습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공존하는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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