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북서울꿈의숲서 9일 ‘아동 그림그리기’

    교육 / 문민호 기자 / 2024-10-07 15: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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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 현장 신청 접수
    미취학·초등생 3개 부문 진행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북서울꿈의숲 내 볼프라자에서 ‘제25회 강북구 아동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강북 아동위원협의회가 주최하고 구가 후원하는 행사로, 아이들의 정서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으로, ▲미취학아동 ▲초등학교저학년 ▲초등학교 고학년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대회 참여 희망자는 대회 당일 오전 9시부터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그림 주제 및 심사 기준은 당일 발표된다.

    이날 참가자들은 그림도구, 필기도구, 돗자리, 물, 간식 등을 직접 준비해와야 하며, 대회 당일 주최측에서 배부한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면 된다.

    구는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금상 6명 ▲은상 6명 ▲동상 6명 ▲장려상 12명으로 총 31명을 선정하며, 11월 6일 구청 홈페이지에서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11월15일 구청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방침이다.

    아동 그림그리기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구청장은 “아동 그림그리기 대회는 아이들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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