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다문화 교육주간은 오는 27일까지 2주간 ‘다 함께 어울려 우리가 되는’ 주제로 다문화를 배우고 이해하며 다 함께 어울리자는 내용으로 문화의 다양성과 세계 시민성을 이해하기 위해 실시되는 프로젝트이다.

학생들은 다문화 감수성 테스트와 평화 관련 책을 읽어보는 시간을 보냈고 교사들은 다문화교육 전문성 향상을 위해 자기 연수를 실시했다.

또한 세계의 다양성을 이해하는 세계 요리 및 악기 체험 및 놀이체험 등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세계 요리, 세계 여러 놀이 체험 활동 및 세계 악기 활동을 통해서 요리 재료와 맛 뿐만 아니라 세계 놀이 및 여러 악기의 유래와 다루는 방법을 비교해 봄으로써 문화의 다양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됨은 물론 편견을 해소해 다가올 다문화 사회에 필요한 긍정적이고 포용적인 태도를 기르는 시간이 됐다.

전근배 교장은 “다름을 이해하고 다문화를 배우고 다 함께 어울리는 것이 다문화 아이들도 살리고 한국 아이들도 키우는 것, 이런 교육 자체가 인권교육이며 세계시민 교육”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