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승준 기자] SG골프(회장 이의범)는 2021년 활동 회원 수 및 라운드 수가 지난해 동기 대비 10% 이상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SG골프 매장주는 “기존에 많이 방문하는 40~50대 뿐 아니라 최근 20~30대 이용객이 증가한 것을 체감하고 있다. 이들은 스크린에서 프로에게 레슨을 받거나 지인들과 함께 스크린골프를 즐기고 있다. 필드에 비해 가격은 저렴하고 접근성은 높아 대중적인 실내 스포츠로 자리 잡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골프 산업이 호황을 맞이하는 지금,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SG골프 역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SG골프는 공식 대회, 이벤트 뿐만 아니라 초보 골퍼와 신규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계획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