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민장홍 기자] 경기 이천시보건소가 지난 3일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과 함께 '건강상담 및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천시보건소는 3일 오전 10시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1층 로비에서 가진 첫번째 건강상담 및 캠페인 이후 10월까지 매월 첫째주 금요일(오전 10시~11시30분) 총 8회 진행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첫번째 캠페인은 이천시를 건강도시로 만들기 위해 이천시보건소에서 추진하는 금연, 치매, 결핵사업을 이천시민과 병원내원자에게 홍보하고 상담해 시민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데 목표를 두고 진행했다.
이날 이천시민, 병원내원고객, 입원환자 등 약 100명이 함께 했다.
▲금연클리닉은 ‘할 수 있어요 금연! 함께해요 금연!’을 내세운 금연의지 향상 및 흡연자 대상 금연클리닉 금연상담사의 상담 진행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을 위한 ‘3권(勸)ㆍ3금(禁)ㆍ3행(行)’ 홍보 및 치매조기발견 상담 ▲결핵사업은 결핵zero를 위한 기침 에티켓 홍보 및 결핵 전파 차단 등이 진행됐으며, 관련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이천시보건소는 이천시민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사업 추진에 힘쓰고 있으니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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