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야로면 농촌지도자회, ‘정기총회 및 산불 예방 캠페인 실시

    영남권 / 이영수 기자 / 2026-01-20 1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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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은 우리의 산소통! 북부의 중심 야로면 수호에 앞장
     
    [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야로면 농촌지도자회(회장 박오용)는 20일 야로면사무소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의 직후 면사무소 앞에서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정기총회는 박오용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2025년 운영 실적에 대한 결산 보고와 함께 2026년도 농업인 권익 증진을 위한 운영 계획을 확정했다.

    회의를 마친 회원들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진 상황을 고려해 면사무소 앞으로 자리를 옮겨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회원들은 ‘산은 우리의 산소통’, ‘야로면의 푸른 산, 우리 모두가 지킴이’라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들고 지역 주민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알렸다.

    박오용 회장은 “농업의 터전인 산림을 지키는 일은 농촌지도자의 당연한 책무”라며 “올 한 해도 산불 없는 안전하고 깨끗한 야로면을 만들기 위해 회원들이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격려차 참석한 서원호 야로면장은 “‘북부의 중심’ 야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추운 날씨에도 산불 예방에 앞장서 준 지도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앗싸 야로’의 기운으로 한 해 동안 큰 사고 없이 풍년 농사를 이루고, 소중한 산림 자원을 함께 지켜나가자”고 전했다.

    한편, 야로면 농촌지도자회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영농 폐기물 소각 금지 지도 등 지역사회를 위한 파수꾼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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