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서는 면민체육대회·경로잔치 개최일 확정, 체육행사 종목 협의 및 시상, 마을별 분담금 논의, 기념품 제공, 음식 공동 준비 방안 등 다양한 안건을 놓고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송을봉 회장은 “올해 처음 시도하는 통합 행사인 만큼 임원들과 함께 면민들이 만족할 만한 행사가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바쁜 일상이지만 그날만큼은 모든 면민이 함께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필숙 야로면장은 “올해 처음으로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행사를 통합해 개최하는 것을 환영하며, 이를 통해 면민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뜻깊은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행정에서도 체육회와 긴밀히 협력해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