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의회, 군의회 30년사 수록내용 편찬 등 중간 점검

    지방의회 / 정찬남 기자 / 2022-10-27 14:34:23
    • 카카오톡 보내기
    1,500쪽 분량 의정활동, 사진 자료 등 정리
    1~8대까지 세부 내용 정리, 9대부터 지방의회 복원 30년 의의 및 제언 등 수록 예정

    ▲ 영암군의회 30년사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사진=영암군의회 제공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의회가 12월 최종보고회까지 영암군의회 30년사 발간 완료를 목표로 영암군의회사 전반에 대해 실증적 분석 등 30년 의정활동의 평가와 전망 등 주요 내용 편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7일 영암군의회에서 열린 ‘군의회 30년사 발간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는 강찬원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의회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팀의 그동안 진행사항과 표지·내지 디자인 시안 등 30년사 세부 구성안 소개와 의정활동·기획 테마 목차와 수록 내용 등을 공개해 감수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군의회 30년사에는 1~8대까지 군의원 연령·성별·직업 등을 정리하고 진정·청원·조례 발의(제·개정)·예산결산 심의 자료 등을 데이터화 해 정리 분석을 통해 인포그래픽과 도표 방식으로 만들어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의회연혁과 의정활동상, 그동안 성과와 의의가 담긴다.

    제9대부터는 의회 힘찬 발걸음 순으로 구성하고 기획특집으로 지방의회 복원 30년의 의의와 군의회 발전을 위한 제언 등이 수록될 예정이다.

    강찬원 의장은 “영암군의회 30년사는 9대의회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역대·동료 의원과 군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완성도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