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중랑천 봄꽃밭 조성

    인서울 / 이대우 기자 / 2026-05-21 15: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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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답게 핀 수레국화 장관을 이루다
    ▲ (사진=동대문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부구청장 김기현) 중랑천 이문수변공원 그라스원 인근에 만개한 수레국화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동대문구와 성북구 경계부인 중랑천 이문수변공원 그라스원 인근 유휴부지를 활용해 중랑천 봄꽃 경관 조성 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현재는 3000㎡ 규모 공간에 수레국화가 넓게 피어나 산책로를 찾는 주민들에게 계절감 있는 경관을 선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삭막했던 하천변 공간이 형형색색의 꽃으로 채워지며 생동감 있는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구는 해당 구간에 약 2000㎡ 규모로 탄소흡수 작물인 케나프도 함께 파종했다. 케나프는 생육 속도가 빠르고 이산화탄소 흡수력이 높은 식물로 알려져 있어 탄소중립 도시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현 부구청장은 “유휴공간을 적극 활용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과 계절을 체감할 수 있는 하천 경관을 조성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계절감 있는 식재와 친환경 녹지 조성을 통해 걷고 싶은 중랑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문수변공원은 주민들에게 쾌적한 녹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 친환경 수변 휴식 공간이다. 본 공원은 지역 정비사업과 연계하여 중랑천변의 접근성을 높이고,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는 복합 문화 공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다양한 산책로와 휴게 시설을 유기적으로 배치하여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한다.

    특히 자연 친화적 식재를 활용한 생태 경관 개선은 단순한 공원을 넘어 주민들이 치유받는 도심 속 감성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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