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쌍책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배후마을 전달서비스 웃음치료 교육”운영

    영남권 / 이영수 기자 / 2025-03-12 14:3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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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의 시작 3월, 쌍책면 어르신들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쌍책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정화섭)는 지난 11일 박곡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20개 경로당 대상 어르신 웃음치료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년도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들이 3월~4월 1개월간 주 1회 경로당을 방문하여 웃음치료, 레크레이션, 건강체조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기와 건강 증진 도모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있다. 아울러 경로당별 교육일정에 맞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홍보도 병행해나갈 예정이다.

    박수현 쌍책면장은 “이번 웃음치료 교육이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소가 되어 더욱 즐겁고 건강한 생활을 해나가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쌍책면 기초생활거점 추진위원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라인댄스·우쿨렐레 취미 교실, 찾아가는 영화관 등을 추가로 운영하여 면민들의 활기찬 여가문화 조성에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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