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곤 서울시의원, 마곡열병합발전소 토론회 개최 합의

    지방의회 / 이대우 기자 / 2022-09-29 15: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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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춘곤 의원(가운데)이 지난 27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서남집단에너지시설 건설 관련, 토론회 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서울시의회)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김춘곤 서울시의회 의원(강서4)이 서남집단에너지시설(마곡열병합발전소) 건설 문제 해결을 위해 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주민과 이해관계자 등 각계 각층이 참여하는 토론회 개최를 위한 긴급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주민 비대위원장 등 주민대표 3명, 에너지공사 관계자 3명, 시청 관계자 2명 등이 참석해 허심탄회한 의견을 교환했다.

    그 결과 가칭 ‘강서구민과 서울에너지공사가 함께하는 서남집단에너지시설(마곡열병합발전소) 건설, 의견수렴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김 의원은 “그 어떠한 정책도 주민안전과 생명에 우선할 수 없다”고 강조하고, “그동안 쌓였던 오해와 불신을 종식시키고 오늘 합의된 내용을 토대로 제대로 된 토론회를 개최함으로써 주민과 서울시·서울에너지공사 모두가 ‘윈윈’하는 합리적인 정책대안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남집단에너지시설(마곡열병합발전소) 건설 의견수렴을 위한 토론회는 오는 10월27일 오후 2시 서울시의회 별관 2층 제2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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