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채종수 기자] 경기 광명시청 맞은편 철산동에 위치하던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가 최근 하안사거리 인근(광명시 하안로 288번길 15, 조일프라자 302호)으로 이전하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지역발전 논의의 테이블로 이용되고 있는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는 경기도의회 도의원과 도민이 직접 만나 지역의 고충이나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현장 소통형 창구이자, 지역 정책 건의의 장소이다.
상담소는 평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김용성·유종상·김정호·최민·조희선 도의원이 상담을 맡는다.
상담소 담당 의원들은 “광명상담소의 하안지역 이번 이전으로 지역주민이 더욱 편리성과 접근성을 갖고 상담소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주민과 도민의 삶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 직접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광명지역의 다양한 현안의 논의와 수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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