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수중재활운동 프로그램 운영

    인서울 / 문민호 기자 / 2026-04-08 17: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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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강북구는 지역사회 중심 재활체육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국립재활원과 ‘강북구 지역사회 수중재활운동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지체 및 뇌병변·척수 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하며, 전문 강사와 담당 인력, 활동보조 인력 등이 함께 참여해 안전하고 체계적인 환경에서 운영된다.

    대상자의 장애 유형과 기능 수준을 고려한 단계별 맞춤형 운동으로 구성됐으며, 기존 치료 중심 재활에서 벗어나 여가 요소를 접목해 참여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맞춤형 운동으로는 물속 적응 훈련과 기초체력 운동을 비롯해, 물의 저항을 이용한 근력·심폐운동, 기초 영법 교육 등 다양한 수중 활동이 포함된다.

    앞서 두 기관은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참여자 모집과 운영 인력 지원 등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강북구보건소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검사를 실시해 운동 전후 건강상태 변화를 관리하고, 국립재활원은 장애인 체력인증 평가를 통해 체력 수준 변화를 체계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지역사회 중심 재활체육 네트워크 구축 사업’의 모범사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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