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탄 월드투어 전 세계 관심...부산 공연에 분노한 이유는?

    공연/전시/영화 / 김민혜 기자 / 2026-05-20 14: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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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 방탄소년단(BTS) / 연합뉴스

     

    방탄소년탄(BTS) 월드투어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6월 12일과 13일에 ‘방탄소년단(BTS) 월드투어 아리랑 IN 부산’ 공연이 예고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해당 공연을 기점으로 다채로운 문화 행사 소식이 전해지며 색다른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부산시는 도시 첫인상부터 특별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주요 관문과 도심 거점에 환영 프로그램을 집중 배치한다. 주요 지점 미디어 시설과 옥외 전광판에 환영 메시지를 집중 노출하고 광안대교, 누리마루, 용두산공원 부산타워 등에 경관조명을 운영한다.

     

    부산 곳곳을 직접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몰입형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6월 12일과 13일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1천 대 드론과 광안대교 경관조명이 어우러진 ‘드론라이팅쇼’를 펼쳐 환영 메시지를 전달한다.


    공연 특수를 지역 상권 활성화로 연결하기 위해 부산만의 맛과 야간관광 콘텐츠를 결합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6월 4일부터 21일까지 부산항 제1부두에서 진행하는 ‘포트 빌리지 부산 2026’에 미식 라운지와 라이프스타일 마켓, 체험 공간을 조성해 역동적인 항구 분위기를 연출한다.

     

    한편, 부산시의 점검 활동에도 불구하고 부산 숙박업계의 바가지요금 횡포는 여전한 상황으로 알려지며 논란이 되고 있다. 

     

    일부 숙박업체의 바가지요금에 대응하기 위해 부산시가 지난달 유스호스텔, 청소년수련원 등을 활용한 '1만원대 공공숙박(840여 명 규모)' 대책을 발표했지만 숙박난은 여전하다. 분노한 팬들은 콘서트만 보고 곧바로 부산을 떠나자는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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