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진로 특강 ‘꿈꾸는 나의 미래, 비법 전수’ 실시

    인서울 / 여영준 기자 / 2024-01-15 14:4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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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중구청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방학을 맞이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특강 ‘꿈꾸는 나의 미래, 비법 전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진로‧진학 지도 전문가 미래진로연구소 추현진 대표가 △진짜 미래를 준비하는 현실진로의 비밀 △자유학기제? 맛보기! 미리 준비하기! △너의 뇌와 싸우라! 습관의 공부법 △학습 태도는 곧 인성, 태도가 인성을 만든다를 주제로 오는 27일부터 4주에 걸쳐 매주 토요일마다 강의를 진행한다.

     

    학생들은 매 차시 부여되는 과제를 수행하면서 진로 찾기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다. 특히 참여 학생에게 제공되는‘나의 꿈 다이어리’를 잘 활용하면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구체적인 접근을 시도할 수 있다. 

     

    특강 신청은 구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참가비는 1만원이다.

     

    앞서 구는 초등학교 5~6학년 160여 명을 대상으로 서울대 투어, 서울대학생 멘토와 진로 설계, 서울대 전공 탐색 등으로 이뤄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길성 구청장은 “자기 자신을 잘 알고 미래를 꿈꾸는 일은 청소년기의 중요한 과업”이라며, “전문가와 함께 미래의 밑그림을 그려보며 이번 방학, 알찬 진로 탐색의 시간 가져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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