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섬 지역 택배비 지원 ‘생활 안정’ 도모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24-01-24 14:5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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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군 미법·서검·주문·아차·볼음·말도 등 6개 섬 해당

     인천시가 섬 지역을 대상으로 택배비를 지원한다.
    [문찬식 기자] 인천시가 육지보다 평균 5배 이상 비싼 섬 지역 택배비로 경제적 부담을 겪는 섬 주민들의 생활 안정 도모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시는 1인당 연간 최대 40만 원(국비 포함)의 추가 배송비를 지원하는 ‘섬 지역 생활 물류(택배) 운임 지원’ 사업을 22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육지와 연결되지 않은 비 연륙 섬은 택배 배송비에 도선료가 포함돼 추가 배송비가 발생, 경제적 부담이 되는 만큼 섬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된다.

     

    강화군 등 6개 섬(미법·서검·주문·아차·볼음·말도)과 옹진 21개 섬(연륙된 영흥·선재도및측도제외) 등 모두 27개 비 연륙 섬 주민 1만 4,740명이 지원 대상이다. 

     

    신청일 기준 이들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본인 명의로 택배 서비스를 이용한 후 12월 2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택배비 증빙자료를 제출, 신청하면 된다.

     

    1인당 연간 최대 40만 원 한도 내에서 추가 배송비 전액을 지원하고 증빙자료에 추가 배송비가 표기돼 있지 않으면 건당 3천 원을 지원한다. 신청인 본인 명의로 이용한 택배 운송장 사본이 있어야 한다.

     

    또 택배 이용 완료 내역(성명·배송주소·송장번호 포함)과 택배비 지불 증빙자료로 제출하면 매월 신청인 계좌로 입금된다. 김을수 해양항공국장은 “섬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정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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