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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청렴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묘산면장을 비롯한 면사무소 직원들이 참여해 청렴실천 안내문을 배부하고, 주민들과 함께 청렴 다짐 약속을 나누며 생활 속 청렴의 의미를 공유했다.
특히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의 대화와 친근한 설명으로 청렴의 중요성을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진태 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렴은 공직자에게만 필요한 덕목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일상 속에서 실천될 때 진정한 의미를 가진다”며 “묘산면은 주민과 함께 신뢰받는 청렴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청렴캠페인은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주민 중심의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현장 행정의 일환으로 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윤종덕, 공공위원장 김진태)와 함께 지난 8월부터 관내 46개 마을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과 병행해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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