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쌍책면 새마을협의회, 추석맞이 대청소 및 사랑의 손길 나눔행사 실시

    영남권 / 이영수 기자 / 2025-09-25 16: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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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쌍책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장 김미정)는 25일(목)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대청소와 함께 ‘사랑의 손길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대청소는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귀성객들에게는 좋은 첫인상을 남기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자리로, 배티재공원에서 이책삼거리까지의 도로변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새마을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쓰레기 수거 및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어 오전 11시에는 쌍책면사무소에서 ‘사랑의 손길 나눔행사’가 열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도 함께 나누었으며,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사랑의 생필품 꾸러미는 관내 취약 계층에게 전달되어 다가 오는 추석을 맞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김미정 새마을부녀회장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회원들과 함께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지만, 올해는 유난히 보람되고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 나가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박수현 쌍책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봉사와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쌍책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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