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지방의회 / 여영준 기자 / 2023-06-23 14: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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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결특위 위원들이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하고 있다. (사진=영등포구의회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가 최근 제245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구성했다.

     

    예결특위 위원으로는 남완현 위원장, 양송이 부위원장, 김지연, 박현우, 우경란, 유승용, 이순우, 이예찬, 전승관 의원이 선임됐다. 

     

    이번 예결특위에서는 23일, 26일 양일간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을 심사한다. 

     

    영등포구청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약자 지원, 구민의 안전과 재난·재해 안심환경 구축 등 현안사업 추진에 중점을 두고 기정예산액 8455억원의 19.03%(1609억원)을 증액한 총 1조65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출했다. 

     

    이와 관련해 구의회에서는‘추가경정예산’의 본질과 목적에 맞는 시급한 사항이나 긴급한 지원에 따른 예산 편성인지 면밀히 심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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