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구로아트밸리·하늘공원 공영주차장 노후 주차관제시스템 철거·신규 교체

    환경/교통 / 이대우 기자 / 2023-12-14 16: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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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억4000만원 투입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구로아트밸리와 하늘공원 공영주차장의 주차관제시스템을 새로 교체했다고 14일 밝혔다.


    구로아트밸리와 하늘공원 공영주차장은 무인정산시스템의 노후화로 인해 잦은 고장, 출차 지연 등 주민들의 불편함이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이에 구는 예산 1억4000여만원을 투입해 기존 주차 장비를 철거하고 정산시스템을 신규로 설치하는 공사에 이달 7일 돌입했다.

    4일간의 공사를 통해 하늘공원과 구로아트밸리 공영주차장의 무인정산시스템이 새 것으로 교체됐다.

    특히, 공연관람객이 몰리는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는 출차 시간 단축을 위해 주차사전정산기 2대를 설치하고, 주차장 입구에 주차 가능대수 등을 알려주는 안내전광판을 새로 배치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안한 주차장 이용을 위해 공영주차장을 정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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