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수 광주환경공단이사장(오른 쪽 첫 번째 )이 공단 직원들과 환경부가 실시한 ‘2024년 전국 폐기물처리시설 설치ㆍ운영실태 평가’에 광주 제2음식물자원화시설로 참여해 전국 최우수시설에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현판 제막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 광주환경공단 제공. |
이번 평가는 전국 73개 공공 폐기물처리시설을 대상으로 환경성, 기술성, 경제성, 안정성, 거버넌스 등 5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제2음식물자원화시설은 바이오가스 생산 및 재사용으로 운영비 17억 원을 절감하고, 사료 및 유분을 생산·판매해 5억5천만 원 수익을 창출하는 경제적 성과를 거뒀다. 또한, 악취 기술 진단 및 악취 방지시설 개선을 통해 환경성 부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병수 광주환경공단 이사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헌신한 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2년 연속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최우수시설로서의 명예를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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