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걷기 실천 프로그램 ‘10대 관광명소 탐방’ 추진

    인서울 / 문민호 기자 / 2024-09-07 12: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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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지역내 명소 걷기 실천 프로그램 ‘10대 관광명소 탐방’을 오는 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10대 관광명소 탐방’은 문화관광해설사와 건강운동관리사랑 함께 도봉구 지역 대표 10대 명소를 걸으며 관광하는 프로그램이다. 

     

    탐방 도중에는 문화 유적에 대한 해설뿐만 아니라 올바른 걷기 자세와 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탐방 경로는 ▲평화문화진지 ▲둘리뮤지엄 ▲함석헌기념관 ▲창동역사문화공원 ▲간송옛집 ▲원당샘공원 ▲방학동 은행나무 ▲김수영문학관 ▲연산군묘 ▲정의공주 묘역 등으로 총 10개로 구성됐다. 

     

    이에 구는 명소별 관람객 수, 지형 별 걷기 난이도 등을 고려해 구성해 경로를 설정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는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 신청이나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보건소 건강도시팀으로 전화문의 하면 된다.

     

    오언석 구청장은 “도봉구 지역을 만끽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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