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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음악을 통해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더불어 청렴의 가치를 공유하며 주민과 공직자가 함께 신뢰와 약속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공연을 즐기러 온 주민들은 콘서트 시작 전후로 진행된 청렴 서약 캠페인과 약속 메시지 작성 이벤트에 적극 참여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음악으로 힐링도 하고, 청렴의 의미를 함께 생각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청렴이 단순히 공직자의 의무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생활 속 약속이라는 점이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노미경 적중면장은 “청렴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서로의 신뢰를 지키는 작은 약속에서 시작된다”며 “오늘 주민들과 함께 나눈 약속을 소중히 지켜, 더 투명하고 따뜻한 적중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적중면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연계해 청렴문화 확산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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