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공정규 동국의대 교수, '2023 신지식인' 선정

    사회 / 전용혁 기자 / 2023-06-14 15: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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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 = 전용혁 기자] 사공정규 동국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지난 12일 사단법인 글로벌신지식인인증협회가 삼성창조경제단지 중앙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3 글로벌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글로벌 시대를 선도하는 혁신과 지식 공유를 통해 가치창출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점이 인정돼 교육 분야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사공 교수는 ▲학교폭력 예방과 행복한 학교 문화조성을 위한 활동 ▲우울증 예방과 조기 치료를 통한 행복 찾기 ▲생명존중과 자살예방 활동 ▲지역사회 정신보건 활동 등에 꾸준히 사회 공헌 봉사 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사공 교수는 '힐링닥터 사공정규 교수와 함께 하는 즉문즉답(卽問卽答)'이라는 대중강연을 통해 정신의학의 인문학적 스토리텔링(storytelling)을 통해 치유하는 ‘정신인문치유학(精神人文治癒學)’의 개척자로서의 역할 수행이 높게 평가 받았다.

    사공 교수는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만드는 더 행복한 세상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더 하는 그 길을 함께 걷겠다”고 신지식인 선정 소감을 밝혔다.

    사공 교수는 현재 ▲대통령직속 자문기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교육부 위(Wee)닥터 자문의 대표 ▲법무부 교정위원 ▲농촌진흥청 치유농업 자문위원 ▲대한민국힐링문화진흥원 이사장 ▲좋은교육22 대표 ▲한국생명연대 공동대표 ▲다음세대적성찾기실천운동본부 공동대표 ▲경상북도미래교육위원회 ‘따뜻함을더하는학교소위원회’ 초대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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