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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건강·주거·문화·정서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통해 1인 가구가 겪을 수 있는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사회활동과 정서적 지지로 지역사회 내에서 인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내 고독사 위험군 20명을 대상으로 건강교육, 요리교실, 영화관람, 공예체험, 플로깅, 정리수납 교육 등 1인 가구의 일상에 필요한 프로그램이 총 9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며, 합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조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박재홍 합천읍장은 “1인 가구의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고독사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므로, 합천읍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고독사 예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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