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점서 시민 폭행한 여경··· 술 마시다가 시비 붙어 몸싸움

    사건/사고 / 이대우 기자 / 2023-09-13 15:05:02
    • 카카오톡 보내기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술을 마시다 시비 끝에 시민을 폭행한 여경이 조사를 받게 됐다.


    13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전주시 완산구의 한 술집에서 전주덕진경찰서 소속 A 경장이 다른 손님을 밀치는 등 폭행했다.

    경찰에 따르면 A 경장은 일행과 술을 마시다가 다른 테이블에 있는 손님과 시비가 붙어 몸싸움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폭행 정도는 심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도 “사안이 가볍지 않다고 보고 조사를 마치는 대로 감찰과 징계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