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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카드-유니온페이 전략적 업무협약 및 트래블로그 카드 발급 기념식에 참석한 하나카드 이호성 대표(왼쪽), 유니온페이 차이찌앤뽀 인터내셔날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하나카드 제공)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하나카드와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은 해외여행 특화 서비스 플랫폼인 ‘트래블로그’ 유니온페이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하나카드는 유니온페이 트래블로그 체크카드 출시로 중국 여행 시 현지 결제 편의성이 개선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하나머니앱에서는 올 연말까지 국내 최초로 중국 위안화를 포함한 8종(USD, JPY, EUR, GBP, CNY, SGD, CAD, AUD) 통화에 대해 환율 100% 우대로 환전 가능하다.
‘유니온페이 트래블로그’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5월31일까지 ▲유니온페이 트래블로그 체크카드를 발급 받은 후 해외(온라인 포함)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2000 하나머니를 적립해준다
하나카드는 유니온페이와 모바일, 온라인화가 가속화 되는 결제 산업의 추세에 따라 전반적인 비즈니스 협력을 더욱 강화한다. 특히 카드 발급, 매입, 마케팅, 신기술 업무 영역에서 적극적인 공동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하나-유니온페이카드 상품 라인업 확대 및 공동 마케팅을 통해 유니온페이 고객의 한국 내 결제 편의 증대와 매입액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 할 예정이다.
하나카드 이호성 대표이사는 “중국은 코로나 19 이전, 일본에 이어 우리 국민이 두번째로 많이 찾는 여행지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매력이 있어 하반기 이후 그동안의 잠재 수요가 가시화 될 것으로 예측했다”며 “이번 유니온페이와의 협력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를 겨냥한 중국내 한국 여행객 결제 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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