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민장홍 기자] 경기 이천시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맛과 멋이 어우러진, 쌀로 잇는 즐거움’을 주제로, 이천쌀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 체험, 공연 등이 준비됐다.
특히 올해는 SK하이닉스와 함께 ‘산업의 쌀, 반도체 주제관’을 선보인다. 주제관에서는 쌀과 반도체가 지닌 공통의 가치를 조명한다.
또한 방문객 편의를 위해 YS생명과학 유휴부지와 테르메덴 주차장을 임시 개방해 원활한 교통 환경을 지원한다.
아울러 시는 환경 친화적 축제 운영을 위해 다회용기를 적극 도입할 예정이다.
축제장에서 제공되는 모든 음식은 다회용기로 제공되며, 관람객들은 반납 부스를 이용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많은 관광객들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큰 힘을 얻었다”며, “올해는 더욱 알차고 풍성한 체험을 준비했으니 시민과 관광객 모두 함께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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